릭든 대화록 20141229~20150101
아이릭@Irig_P 12월 29일
지금 절 제모해주시겠다는 분이 세분이나 계신데, 분열해야하나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저도 해주고 싶어요, 오빠. (면도기를 가지고 온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아, 그거 제 물약이에요. (자기거 고를걸 하며 시무룩)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아, 그렇구나. (말없이 아이릭의 머리를 토닥여준다.) 괜찮아요, 털은 금방 나잖아요. 오빠.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털은.. 뭐랄까.. 자존심이 잖습니까? 깍는거, 진짜 싫은데...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 말에 부드럽게 웃고 토닥이며 은근슬쩍 아이릭의 팔목을 잡아 꽉 누른다. 어디선가 면도기를 꺼내며) 그 자존심, 꺾이는 거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거예요. 오빠.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오빠라고 불리면서 제모당하면 진짜 죽고싶을 것 같네요. ( 상상했더니 소름 )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와, 그 표정보니까 더 괴롭혀주고 싶어요. 오빠. (장난스레 과장된 소리를 하며 아이릭의 바지를 부드럽게 벗긴다.) 오빠는 처음이니까, 살살할게요? (제모크림을 가져와 중심부에 살살 펴 바른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 ( 정신차려보니 뭔가 진행 되고 있는 상황에 당황해서 히든의 손을 잡아멈춘다. 잔뜩 부풀어서 선 꼬리에 왠일로 얼굴에서 사라진 미소 ) 아니, 저 진짜, 무서워서 그런데, 히든씨 저 여기 다치면 정말 눈물 날 것 같아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것도 좋아요, 오빠. (부스스 웃더니 제 옷을 벗어 아이릭의 손목을 구속한다.) 그러고 보니, 아이릭, 씻는 거 싫다고 했었나.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씻어야겠네요. (웃음)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싫.. 싫어, 요.. (고개를 도리질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히든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싫어요 하나 뿐이다. 씻는 것도 싫고 제모도 싫다며) 그것도 좋다니, 제가 다치는게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응, 아니요. 아이릭이 울 것 같다는 거. (제모 크림과 함께 음모를 살살 문질러 충분히 거품을 내곤 손에 묻은 거품을 아이릭의 치골에 문질러 닦는다.) 이따 씻을 거니까, 괜찮죠? 오빠. (하더니 얇은 칼날을 음모에 가져다댄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움직이면 다쳐요. 쉬, 가만히 있어요. 오빠. (아이릭의 뺨에 조용히 입을 맞춰 주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그 호칭만이라도 그만둬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자기가 뿌린 물약이니 거둘 수도 없고) 흐으...왜, 이런... (잔뜩 신경을 곤두세우고 귀까지 발개진 얼굴을 묶인 양 팔로 가리고 긴장한채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다린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런 아이릭을 흘끔, 살피더니 천천히 칼날을 털이 난 결따라 움직인다. 서걱, 서걱. 잘려나가는 털 아래에 붉고 흰 피부가 들어난다.) 흑표범인데, 피부는 왜 이렇게 하얘요? 오빠. (대답을 바라지 않은 듯 제모에 집중한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그,건... 으.. (대답하려다 서늘하게 피부 위를 스치며 뚜렷하게 거품을 걷어내면서 길을 만들어가는 면도기의 느낌에 입술을 깨문다. 눈을 감고 있으려해도 불안함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자꾸만 가늘게 눈을 뜨고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그 광경을 홀린 듯 보고, 눈을 돌렸다가도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거품 가운데에 덩그러니 나와있는 제 좆이 어쩔 수 없이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안나와서, 그저 입만 앙다물었다. )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연약한 살인 것을 알기에, 미끄러뜨리듯 조심스럽게 털을 밀어낸다. 적다곤 할 수 없지만 풍성한 편도 아니어서, 몇 번 칼이 지나가자 대강 사라진다. 그에 드러난 아이릭의 그곳에, 부드럽게 그의 것을 감싸쥔다.) 오빠? (웃으며)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거의 울듯 발개진 눈으로 민둥해진 고간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갑작스레 거길 쥐는 손길에 잔뜩 긴장해있던 몸을 움츠린다.) 흐으...뭡니까. 끝난, 거에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쉬, 아직 안 끝났어요. 오빠. (그러면서도 그곳을 만지는 손은 멈추지 않는다. 조심스레, 나머지 털을 밀어내고 예민해졌을 피부에 크림만 걷어내고) 씻어야겠다, 그쵸. (그를 안아들고 욕실로 향한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으응- 아 ...? ( 잔뜩 긴장하고서 힘을 풀었더니 만져지는 느낌이 더 오싹오싹하다. 욕실에 늘어져서 히든의 어깨에 머릴 기대고 씻는다는 말도 귀에 안들어오는지 허리를 움츠린다 )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 모습이 귀여워서 작게 웃다가 샤워기를 약하게 틀어 거품을 씻고, 그을 욕조 안에 넣는다. 따뜻한 물이 그의 허리즈음까지 잠겼을 때 물을 잠그고 욕조 옆에 앉아 털 없이 매끈한 그의 다리 사이를 조심스레 매만진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결국은 이렇게 첫 목욕을 하게 되는구나. 이제 자존심이고 본능이고 다 포기하고서 따듯한 물 속에서 꼬리를 살랑여보며 히든의 몸에 기댄다. 평소랑은 달리 다리 사이를 스치는데도 맨들한 느낌이 영 어색하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런 아이릭을 말없이 바라보다 빙긋 웃고) 좀 아플지도 몰라요. 예민한 곳이니까. (옆의 샤워볼을 가져와 거품을 내 그의 다리 사이를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살살 문지른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피는...안나서, 다행이네요... (하기 전에는 정말 솜털을 쭈볏 세우며 거부했던 샤워인데 의외로 그렇게 나쁘진 않은 기분에 노곤하게 히든이 씻겨주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간질간질하게 문질러지는 느낌에 본의치않게 서버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아이릭의 것이 서는 걸 분명히 봤지만, 부러 모른 척 그 부분은 슥 돌려 타월을 허벅지로 가져간다.) 안 아프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씻고 나서 약 발라야해요. (빙긋 웃는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안다쳤는데, 약 발라야하는 겁니까? (타월로 잽싸게 꼬리의 물기부터 제거하면서 인상찌풀)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엄한 표정을 가장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아이릭을 바라본다.) 당연하죠. 여기가 얼마나 연하고 약한 곳인데. (그러더니 아이릭의 그곳을 강하게 쥔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흣...! (아무 대비도 못한 와중에 그곳을 잡히자 닦던 수건을 떨어뜨린다. 바르르 숨을 몰아쉬며 히든을 노려보고) 그런 약한 부분을, 너무.. 막 다루시는것, 아닙니까..?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 말에 빙그레 웃기만 한다.) 그러니까 약을, (손을 움직여 위아래로 쓸고 귀두 끝을 만지작거리며) 발라야, (요도 부분을 손톱으로 누른다.) 해요, 말아야해요. (귀두 뒤 가장 약한 부분을 손을 동글게 말아 꼭 쥐고.)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흣, 아, 하으... 응..발, 발라..야해요.. (능숙하게 자극해오는 손길에 빳빳이 좆을 세우고 발가락 끝을 그러모으며 쾌감을 참는다. 밀어치는 쾌감에 숨을 헐떡이며 힘겹게 대답을 마치고 신음을 참으려 입을 다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야해요..? (부러 끝말만 되풀이하더니 쾌락에 떠는 아이릭을 수건에 감싸안고 재빨리 침대에 데려간다. 그를 침대에 내려놓고 약을 꺼내 손에 잔뜩 묻히더니) 차가워요, 참아요. (하며 그의 음부에 펴바른다. 스윽, 내려오는 손길.)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윽, 짖궃기도 하지. 말꼬릴 잡으며 놀리는 모습에 아랫입술만 잘근 씹으면서 약을 바르는 양을 지켜본다.) 앗, 음.... (차갑다고 들었음에도 막상 그 이질감 섞인 차가움이 닿을 때의 기분은 오소소 소름이 돋는 듯하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작게 탄성을 내지른 저에게 또 놀라, 다시 입을 앙 다물고 고루 퍼지는 미지근한 냉기를 참아낸다. 약간 따끔한 느낌에, 이렇게 발려질 부위가 아닌 곳에 미끌거리는 감촉. 게다가 상황에 맞지 읺게 아까의 자극에 잔뜩 발기해선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꺼덕이는 제 좆까지. 아, 확실히. 이건, 이 상황은, 야한 것도 같다며 몽롱해질 정도로 붉어진 얼굴을 어찌 숨기지도 못한채 그가 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아이릭의 엉덩이 사이 비문을 손가락으로 잠시 톡톡 두드리며) 아이릭, 여기.. 처음이에요? (발톱을 아주 조금만 꺼내 뾰쪽한 끝으로 주름을 스륵 긁으며 확인하듯 묻는다. 그 와중에도 반대쪽 손은 착실히 그의 성기를 어루만지며)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손톱, 신기하다, 멍하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입을 열었다간 신음이 터져나올 것 같아 고개만 끄덕였다. 여전히 묶여있는 양팔을 들어 팔뚝 부분에 얼굴을 묻어 애써 열기를 식히며)
히든 @pet_hidden_P 12월 29일
@Irig_P (그런 아이릭의 앞머리를 붙잡아 고개를 들게 하곤 진하게 입을 맞춘다. 처음이란 말에 손톱을 감추고 느리게 중지 한 마디를 밀어넣으며) 부드럽게 해줄게요. (아이릭의 위로 올라타며 그의 것을 손으로 압박하며 중지를 마저 밀어넣는다.)
아이릭 @Irig_P 12월 29일
@pet_hidden_P (안정제라도 되는 양 히든의 혀를 춥,소리나게 빨아들이고 하아- 긴 숨을 몰아내쉰다. 숨을 고르고 있을 겨를도 없이 들어온 손가락에 꼬리를 침대에 탁탁 치며 다시 급하게 입술을 깨물고 이물감에 가볍게 몸을 떤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런 아이릭의 꼬리를 제 꼬리로 감아 잡아당긴다. 부르르 떠는 몸을 가볍지만 부러 조금 거칠게 쓰다듬은 뒤, 손가락을 하나씩 더 집어넣는다. 세번째까지 금세 넣어서 안 쪽을 주무르듯 넓히고 아이릭과 시선을 맞춘 뒤, 한 번에 빼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제 바지 버클을 풀고 속옷을 내려 성기만 내놓은 채 아이릭을 좀 더 끌어당겨 넣기 쉬운 자세를 잡는다. 귀두 끝부분을 조금 부어오른 것 같은 구멍에 맞추고) 아이릭, 아파도 참아요. 할 수 있죠? (끝부분을 밀어넣으며)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세개째 손가락 약간 벅찬 느낌. 하지만 꼬리며 손이며 전부 히든에게 제압당해 그저 허리를 비틀며 숨을 고른다.) 으응, 참을..게요... (갑자기 빠져버린 손가락에 간질거리는 구멍에 살짝 닿은 귀두를 비비듯 허릴 움직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교태로운 아이릭의 행동을 보다가 비웃듯이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한 번에 귀두 끝까지 삽입하고, 뻑뻑한 안에 조금 버거운지 아이릭의 다리를 끌어당기며 나머지 부분을 밀어 넣는다.) 읏, 아이릭… 조여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하윽-! 아, 하아, 아프, (말을 끝내기도 전에 끝까지 밀고 들어오는 이물감에 목을 뒤로 젖히고 숨을 들이킨다. 힘을, 빼야하는데, 생각은 하지만 마음처럼 조절하지 못하고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후으..너무..한번에..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윽, 흐…(그 말에 미안했는지 아이릭의 이마에 입술을 꾹 누른다. 그의 흉터를 따라 혀로 핥아 내려오며 허리를 잠시 멈췄다가, 조였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그의 안을 느끼며 천천히 다시 몸을 움직인다.) 아이릭, 읏! 힘 좀…빼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으응... 흐 (움직일 때마다 잠깐 뺏던 힘을 다시 움츠리며 구멍을 조인다.) 힘, 읏, 힘 뺏...빼고 있..습니다아... (꼬리를 그의 다리 사이에 흝어 히든의 허벅지를 슬쩍 쓸고서 좀 더 다리를 벌려 그를 받아들인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의 꼬리가 자신을 훑는 것을 보더니 피식, 웃으며 꼬리를 잡아챈다. 슬금슬금 타고 올라가 꼬리의 뿌리끝을 잡고 그대로 골을 쓸어내려오며 연결되어있는 구멍을 검지로 꾹꾹 누른다.) 처음, 맞아요? 너무 잘하는데.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하윽, (이미 최대한으로 벌려진 구멍을 검지로 더 벌리려하자 눈가에 축축하게 젖어선 고개를 절레절레 가로젓는다.) 지금, 엄청.. 흐, 힘들..어요.. (히든의 덩치에 맞는 크기에 울먹거리며 구멍을 움찔거린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의 말에 조금 안쓰럽다는 듯, 눈썹을 늘어뜨리는 흉내를 내더니 검지를 밀어넣어서 조심스레 움직인다. 전립선을 찾아 꾹꾹 눌러보더니 검지는 다시 빼내고, 그 부분을 기억이라도 했다는 듯 제 것으로 푹 찍는다.) 금방 기분 좋게 해줄게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기어코 손가락까지 밀고 들어와, 벅찬 이물감에 그저 아랫입술을 깨물고 바르륵 참아내고 있는데 아랫배 쪽에 찌릿한 느낌이 올라와 숨을 헐떡이며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곧 더 깊숙히 그 부분을 찔러 들어오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그의 좆에 정액을 찔끔 흘리며 허리를 뒤틀며) 아, 으흣.. 거기이... (말꼬리를 늘리며 내벽을 꿈틀대며 조여댄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하, 여기요? 응? 여기? (그를 놀려주기라도 하려는 듯, 아이릭이 몸을 꼬는 부분만 쿡, 쿡 찍듯이 찔러들어간다.) 흑, 아이릭… (그 부분을 찌를 때 마다 조여오는 아이릭에 허리를 더 빠르고 강하게 흔들며) 하, 으…좋아…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힛...앗.. 아앗, 히든..!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타액을 질질 흘리며 허리를 비틀고 전립선을 찔릴 때마다 근육을 움찔거리며 조인다.) 으, 뱃속이..(내장이 비틀리는 느낌이 쾌감으로 다가와 고갤 도리질치며 그에게 매달린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하, 뱃속이…? 응, 뱃속에…해달라구? 알겠어요.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에 얼굴을 찌푸리며 아이릭의 배를 꽉, 누르며 허리를 빠르게 쳐올린다. 곧 척추를 타고 찌르르 하는 감각이 올라오며 아이릭의 안에 파정하면서) …좋아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아랫배를 눌리면서 깊숙히 히든의 좆이 쳐오자 얇은 뱃거죽 사이로 그의 좆이 그대로 느껴지는 느낌에 울컥,그와 함께 허리에 다리를 감아 깊숙히 받아들이며 함께 사정해버린다) 좋,아요.. pic.twitter.com/kGU0PpZtki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마음 안에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정복감에 잠시 흠뻑 젖는다. 제것을 빼며 아이릭의 뺨에 짧게 입을 맞춰주고 옆에서 타월을 가져와 그를 감싸고 일으켜 안는다.) 다시 씻어야겠는걸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장난스레 한 번 더 그의 관자놀이에 입을 맞추더니, 손을 넣어 안에 남은 정액을 긁어낸다.) 저도, 좋았어요. 아이릭. (입 위에 입술을 맞대고 쿡쿡 웃는다.)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하아...흣 (나른하게 풀어져 있는데 빠져나가는 느낌에 다시 길게 허벅지 안쪽을 떤다. 또 씻어야 한다는 말에 끙,하며 앓는 소리를 내곤 히든의 입술에 마주 입을 부빈다.) 그치만 히든은...제 아래일 줄 알았는데. (약간실망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 표정을 보더니 장난스레 안쓰런 표정을 짓는다.) 응, 미안해요.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고 그를 안아 욕실로 데려가, 땀과 정액만 가볍게 씻겨준다. 엉덩이를 벌려서 남은 것을 샤워기로 씻어내면서) 다음에, 기회되면.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여지를 준다는 듯이 웃는다. 물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건 기승위지만 굳이 말해서 속을 긁을 필요는 없겠지.) 제 위에서 해요. (웃으며)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계속해서 그에게 안겨져 옮겨지니 정말 암컷이라도 된 기분이라 눈을 가늘게 뜨고 그를 쳐다보며) 진짭니까? 약속 지키시깁니다. (꼬리로 그의 엉덩이를 탁탁 친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 말에 낮게 웃는다. 엉덩이를 치는 꼬리를 부드럽게 잡고) 네, 약속할게요. (하지만 눈빛은 아이릭이 마냥 귀엽다는 눈빛이다.)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순순히 약속해주니 뭐라 말은 못하고 다음번엔 꼭 똑같이 히든에게 박아버리겠다고 다짐한다. 미지근한 온수에 어쩐지 허전한 아랫부분을 손으로 씻으며) 으, 여기저기 쑤시는게...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어느새 방금 전까지 몰아붙이던 기세는 어디로가고, 조심스레 그를 매만진다.) 아파요? 너무 세게 했나... (그의 아래를 천천히 주물러 근육을 풀어준다.) 좀 나아요?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이 기회에 잔뜩 어리광부려볼까, 하다가 역시 저랑 어리광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그의 마사지에 기분 좋은 목울림을 내고) 사실 별로 안아파요. 계속 흘러나오는게 기분 이상하긴 하지만요.
히든 @pet_hidden_P 12월 30일
@Irig_P (그의 목울림이 좋다는 생각을 하며 살짝 움직이는 목울대에 작게 입을 맞춘다.) 미안해요, 너무 나만 즐긴 것 같아서.. (하며 묶었던 팔과 어깨 근육을 주물러준다. 한 손으로는 부은 그곳을 만져주며) 여기도 약 발라야겠다..
아이릭 @Irig_P 12월 30일
@pet_hidden_P 제가 상처입은건 일말의 자존심 뿐이니까 너무 미안해하지마세요. (고개를 돌려서 히든의 뺨에 부드럽게 입을 맞춰준다. 실제로 저도 시정했고. 하며 작게 중얼거리지만 그의 손길이 기분좋아서인지 주물러주는 손을 거부하진 않는다)
히든 @pet_hidden_P 12월 31일
@Irig_P 음, 아이릭에겐 그게 제일 큰 상처같은데요... (하며 조심스레 손으로 물을 떠서 끼얹는 식으로 반복해 몸을 씻어내주고 몸을 일으켜 수건으로 조심스레 몸을 닦아낸다.) 약 발라야 하니까, 먼저 침대 가서 누워있을래요? 찜질도 같이하게.
아이릭 @Irig_P 12월 31일
@pet_hidden_P (이미 털을 밀렸을 때 부터 자존심은 너덜너덜하다. 그러고보니 약을 발라야 한다는 상황에서 어쩌다 교미를 하게 된거지, 고갤 갸웃한다.) 알겠습니다. (고분고분 대답하고 엉거주춤하게 침대로 돌아가 털썩 누워있는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그런 아이릭의 다리를 살며시 잡아 통통하게 부어오른 입구와 제모한 그곳에 연고와 쿨링크림을 발라준다.) 자, 이렇게 해놨으니까 아프진 않을 거예요. 수고했어요. (장난스레 엉덩이에 쪽, 입을 맞추고 손등에도 입을 맞추며) 공주님.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부어오른 곳에 차가운 크림이 닿자 따끔따끔한 느낌에 입구를 움찔거린다. 이래서 볼 일은 볼 수 있으련지. 걱정하고 있는데 장난스러운 그의 호칭에 미간을 찌푸린다. 히든의 목덜미에 팔을 두르고 이마를 맞대) 그 호칭은 싫습니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흠…그럼 왕비님이 좋아요? (이마를 맞댄 채로 앙, 깨무는 시늉을 하며 방습포를 가져와 제모한 곳 위에 덮어준다. 그리고 입구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여기엔 못 붙이니까 약 스며들 때까지만 옷 입지 말고 있어요. (입술에 쪽)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방습포가 뭔가 싶어 만지작거리면서, 약이 마를 때 까진 히든의 방에 죽치고 있어야지 하며) 히든 점점 정한씨를 닮아가시는 것 같...자꾸 놀리시면 다음번에 할 때 저도 짖궃게 해버릴겁니다. (입술 비죽 내밀어)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그 말에 곰곰 생각하더니) 음, 전 원래 이런데... 아이릭이 싫다면 그만할게요. (하더니 아이릭의 옆에 앉아 젖은 머리카락을 살살 쓸어준다.) 다음번이 있다면 그렇게 해요. 마음대로 짓궂게 굴어도 돼요.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순순히 그만둬준다는 히든의 말에 금새 빙긋 웃더니) 히든은 역시 귀엽네요. (돌렸던 고개를 다시 히든 쪽으로 돌려 그를 마주보고 콧등에 입맞춰준다) 다음번엔 제가 히든을 기분좋게 해드릴께요. 꼭. (눈을 반짝 빛낸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지금은 아이릭이 더 귀여운 것 같은데… (콧등에 입을 맞추는 것에 간지러움과 따스함에 작게 웃는다.) 응,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이릭이라면 아주 기분 좋을거예요. (장난스레 꼬리로 아이릭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눈을 가늘게 뜨며 여전히 능글스레 웃는 얼굴로) 제대로 이해한거죠? 히든. 다음번엔 히든의 위에서 하기로 한거. (꼬리로 그의 둔부를 톡톡 친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음. 그럼요. 기억하고 있죠... (기승위...) 기대하고 있어요... (그 말은 꺼내지 않고 조심스레 아이릭의 옆에 눕는다. 저도 몸이 노곤한지 몸에 긴장을 풀고) 이렇게 있으니 좋네요. 조용하고.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뭔가 영 찝찝하지만 옆에 누운 히든을 끌어안고 가슴팍에 머릴 가볍게 부비며 눈을 감고) 자유로워진 기분입니다. 방에 혼자 있으면 늘 조금 추웠는데 히든이랑 있으니 따듯하네요.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응, 그러게요. 아이릭은 생각보다 체온이 훨씬 뜨겁군요. 어린아이의 몸 같아요. (아이릭의 가슴팍에 얼굴을 부빈다.) 여기, 뭔가 남겨뒀어야 했는데. (아쉬운 듯이 바라보다가 가슴에 길게 입술을 묻는다.)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그 모습에 눈을 휘며 웃고는 히든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서열 싸움 승리의 표식인가요? (그대로 쓰다듬던 손을 미끄러뜨려 그의 허리선을 쓸어내린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음, 그것도 좋지만… (다른 쪽으로 입술을 옮겨 길게 빨아들이고 자근자근 씹어 다른 흔적을 남기며) 그것보단 영역표시나…애정표현같은 말이 더 마음에 들어요. (유두 바로 아래쪽에 쪽, 입을 맞추고) 나중에 아이릭도 해주세요. 저한테.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간질간질하게 올라오는 쾌감에 가볍게 허리를 뒤틀고는 히든의 목덜미에 짧게 키스한다. 다음번에 위에서 할 때는 자국을 새겨주리라 다짐하며) 지금건 그럼 애정표현으로. 다음번엔 영역표시할거에요.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음, 그것도 좋네요. 아이릭의 영역이 되는 것도…… 아이릭의 것이 되는 건가요? (가슴에 작게 동그라미를 그린다.) 얼른 아이릭이 절 가져줬으면 좋겠는데요. (장난스레 말하고 낮게 웃는다.)
아이릭 @Irig_P 1월 1일
@pet_hidden_P (그 말에 잠시 가만 히든을 바라보다 소리내어 웃으며 그의 머리를 끌어안아 귀에 마구 얼굴을 부비며) 히든 너무 귀여워요! 지금 당장 가질까요? 응? (뺨을 붙잡아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췄다 뗀다.)
히든 @pet_hidden_P 1월 1일
@Irig_P (그의 행동에 간지러운지 자신도 웃음을 터뜨리다가 그의 목을 끌어안는다.) 응, 그것도 좋지만 지금 아이릭은 아프니까… 다음에 해요. 지금 했다간 분명 내일 상처가 다 일어날거예요. (아직 방수포가 붙어있는 그곳을 톡톡 두드리며)
아이릭 @Irig_P
@pet_hidden_P ..... (실망스레 제 음부를 내려다보고) 이런 꼴로는.. 이제 히든 말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슬쩍 허리를 쓸어내리던 손을 그의 엉덩이로 내려가 토닥이며)